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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NSP통신) 김우찬 기자 = 이양호 구미시장 예비후보가 지난 17일 구미역 일대를 거리를 걸으며 시민들에게 인사하며 이름을 알렸다.

이 예비후보는 오후 상인들과 택시기사들의 노고에 감사의 말씀을 전하고, 젊은이들과도 이야기를 나누며 의견을 정책에 반영하고자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 예비후보는 “구미를 대표하는 구미시내 상권이 많이 침체돼 가슴이 아프다”며 “반드시 구미시내권역을 매력적인 도심문화로 부활시켜 사람들이 모여드는 곳으로 만들겠다”고 전했다.

구미시내권역 도시문화를 위해 이 후보는 “구미역 일대 ‘근대화 역사거리’, ‘청춘 문화거리’를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NSP통신/NSP TV 김우찬 기자, chani@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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