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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이 지난 14일 무한천 내 상수원 보호구역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예산군)

(충남=NSP통신) 이광용 기자 = 예산군(군수 황선봉)이 지난 14일 예산정수장의 취수원으로 사용하고 있는 무한천 내 상수원 보호구역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수도과 직원 25명은 보호구역 주변 농경지의 폐비닐과 무단 투기된 생활폐기물 등 겨울 동안 하천에 방치된 각종 쓰레기를 수거하고 상수원 보호를 위해 수질오염 행위 등 금지행위를 단속했다.

또한 낚시와 취사 등 보호구역 내 각종 금지행위 근절을 위해 주기적인 캠페인 실시와 홍보 등을 추진한다.

군 관계자는 “군민에게 안전하고 깨끗한 수돗물을 공급하기 위해 상수원보호구역 내 환경정화 활동을 지속적으로 벌이겠다”며 “맑고 쾌적한 예산군의 상수원을 보호하기 위해 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이광용 기자, ispyone@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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