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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DIP통신] 이주원 기자 = 아로니아추출물을 주원료로 하는 건강음료인 ‘비바맨’이 인기몰이에 한창이다.

비바맨은 대산의 천연물신약개발연구소와 경희대동서약학연구소, 면역과학연구소, JBK 자연의학연구소와 공동으로 개발한 100% 천연 남성용 성기능 및 전립선기능 개선에 도움을 주는 건강식품이다.

대산의 천연물신약개발 연구소는 지난 4년간의 연구개발의 성과로 출시된 ‘비바맨’은 아로니아추출물, 홍삼추출물, 마카추출물, 산수유추출물, 은행잎추출물 등 주원료인 아로니아 추출물을 비롯한 혈류개선, 세포노화방지 효과가 탁월한 약 100여가지의 식물성 물질로 구성돼 장기간 섭취해도 부작용이 없다. 또 남성 성기능 감퇴의 근본적인 원인인 혈관부전과 세포노화 개선에 효과적이다.

현재 아로니아 열매는 유럽과 미국 등지에서 식품·음료·천연염료 등의 소재로 인기가 폭발적이다.

아로니아베리는 폴란드 등 동유럽에 자생하는 나무딸기의 하나로 강력한 항산화 작용을 나타내는 안토시아닌 함량이 같은 과 식물인 블루베리의 4배, 크랜베리의 10배, 블랙커런트의 4.5배, 라즈베리(복분자)의 5배, 포도의 80∼180배에 달해 혈관의 노화 및 동맥경화를 예방하는 효과가 있다고 의학계에 보고되고 있다.

특히 아로니아베리의 안토시아닌은 같은 항산화제이지만 녹차에 풍부한 카테킨, 커피 녹차 사과에 풍부한 클로르겐산 보다도 최소 몇십배 강력한 항산화효과를 내는 것으로도 잘 알려져 있다.

비바맨의 국내 판매를 맡고 있는 길생활건강 길영균 대표는 “지난 10월 말 출시한 비바맨은 현재 입소문을 타고 전국의 골프장과 함께 연말모임을 대비한 선물용으로 문의가 많으며 남성을 위한 건강식품으로 자리 매김을 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길 대표는 또 “현대사회에서는 건강을 위해 1~2개 정도의 건강식품을 애용하고 있다”며 “이런 시장에서 강력하고 안전하고 광범위한 효과를 나타내는 아로니아베리와 비바맨은 지속적인 성장이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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