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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정유석 기자 = 수제 정장 브랜드 봄바니에(대표 장준영)는 다음 달 1일부터 2일까지 서울 중구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리는 ‘제 1회 롯데웨딩 박람회’에 참가해 최근 트렌드를 반영한 턱시도와 맞춤 정장 등 남성 결혼 예복들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롯데백화점이 다음 달 11일까지 가전·가구 등 리빙 상품군과 시계·보석 등의 상품군을 포함해 총 300여개 브랜드가 참여해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리게 될 ‘롯데 웨딩페어’를 맞아 문화이벤트형 웨딩박람회로 마련됐다.

백화점 최초로 진행될 ‘제 1회 롯데웨딩 박람회’에는 턱시도, 스튜디오, 드레스, 메이크업, 신혼여행 등 각 부분에 특화된 업체로 봄바니에 등 파트너사 35개 업체가 참여할 예정이다.

한편 이번 행사에서는 웨딩드레스를 선보이는 미니 패션쇼를 비롯해 인디밴드 세자전거의 공연(1일 오후 3시)과 개그맨 정찬우가 진행하는 ‘러브토크쇼’(오후 6시) 등 다양한 이벤트가 마련돼 관람객들의 시선을 끌 것으로 보인다.

NSP통신/NSP TV 정유석 기자, icartphoto@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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