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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재 의원, 포항북구지역 의정보고대회 시작

NSP통신, 강신윤 기자, 2018-02-22 16:34 KRD2
#김정재 #포항시 #포항북구 #자유한국당

23일 죽장면 시작으로 15개 읍·면·동에서 3월 12일까지...1년9개월여 의정활동 지역민 보고

NSP통신- (강신윤 기자)
(강신윤 기자)

(경북=NSP통신) 강신윤 기자 = 김정재 의원(포항북·자유한국당)은 오는 23일부터 지난 1년간의 의정활동 성과를 시민들에게 찾아가 보고하는 ‘국회의원 김정재 2018년 의정보고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의정보고대회는 포항시 북구 지역 15개 읍·면·동에서 진행되며, 그동안 추진했던 지역현안사업에 대한 설명과 함께 국회에서의 의정활동 성과를 지역 주민들에게 보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정재 의원은 의정보고대회 시작에 앞서 22일 오전 11시 포항시청 브리핑 룸에서 기자회견을 그간 의정성과를 소개하고 최근 포항지역 최대 현안인 지진과 관련된 발의법안의 진행상황 등과 함께 향후 포항시를 발전시킬 구상에 대해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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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의원은"지난 1년 9개월여 기간동안 초심을 잃지않고 최선을 다하려 노력해 왔기에 의정보고대회를 시작하려는 지금 감회가 새롭다"며"여성이라는 편견을 깨고 저를 믿어준 북구주민들과 포항시민들이 특권이나 반칙없는 사회를 함께사는 공동체를 만들겠다는 마음은 항상 변하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어 최근 지역의 최대현안인 지진과 관련해 발의한 '도시재생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 일부개정법률안'에 대해서는"도시재생법은 100% 통과를 자신한다"면서"이를 통해 지진피해지역의 기반시설을 새롭게 하고 한단계 업그레이드시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지진피해 보상기준 상향에 대해서는"아파트의 경우 전국 평균가인 3억원의 80%인 2억4000만원까지 인상하는 등 현실적인 보상기준 마련에 노력하고 있지만 아직 갈 길이 멀다"며"시일이 걸리겠지만 법안의 통과를 위해 집중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김 의원은"포항시를 강소형 R&D 특구로 만들어 창업이 활발한 도시로 만들며, 2년뒤 크루즈 입항에 대비해 거주형 관광인프라를 확충한 해양관광도시로 육성하고 죽도시장 등을 업그레이드시켜 문화관광콘텐츠가 풍부한 도시로 만들어 나가겠다"는 포항시의 장기적인 발전상에 대한 포부를 밝혔다.

한편 김정재 의원은 이번 의정보고회를 통해 직접 시민들과 대화의 시간을 가질 계획으로 특히 지진과 관련, 국회 재난안전대책 특별위 간사를 맡아 활동내용을 비롯해 지원금 확대와 재개발 규제 완화 등 대표 발의한 특별법안의 처리 성과, 지진 피해 복구를 위한 중앙정부 지원안 등을 설명할 예정이다.

김정재 의원은 주민들이 편리하게 참석할 수 있도록 15개 지역을 순회하며 지역 현안사업을 지역별 맞춤형으로 진행한다.

김 의원은 “지진이라는 최대 지역 현안을 해결하기 위해 시간을 쪼개가며 일했다”며 “올해도 주민들의 목소리를 대변해 지역경제를 챙기고 주민들의 생활에 보탬이 되는 의정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의정보고회는 오는 23일 죽장면을 시작으로 15개 읍면동을 순회하며 3월 12일까지 진행된다.

NSP통신/NSP TV 강신윤 기자, nspdg@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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