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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닥토닥 캠페인 포스터. (평택사회경제발전소)

(경기=NSP통신) 김병관 기자 = 평택 사회경제발전소(이사장 이은우)가 20일부터 다음 달 26일까지 새로운 기부문화 형성을 위해 ‘13월의 보너스, 13%의 나눔, 커지는 행복’기금 조성을 위한 ‘토닥토닥 캠페인’을 시작한다.

이 캠페인을 통해 모은 기금은 지역사회 시민사회 활동가와 사회복지사를 위한 재충전 프로그램비 지원에 사용된다고 평택 사회경제발전소는 밝혔다.

평택 사회경제발전소는 13%의 나눔이 지역사회를 더 나은 세상으로 만드는 계기를 될 것이라고 많은 시민의 참여를 당부했다.

모금이 종료되면 평택발전소는 지역 시민사회, 복지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평택지역의 공익활동가(사회복지사)들에게 재충전을 위한 프로그램비를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대상은 평택지역에서 3년 이상 시민사회 활동을 하는 공익활동가나 사회복지시설(기관)에 근무하고 있는 사회복지사에게 신청을 받아 지원 활동을 펼치게 된다.

지원은 장기간 시민단체나 사회복지시설에서 일해 오면서 변변한 휴식 없이 지쳐있는 공익활동가(사회복지사)들에게 조건 없이 ‘푹 쉬고, 잘 쉬라’는 ‘쉼과 비움’을 위한 프로그램을 통해서다.

지난해에는 13월의 보너스 13% 나눔, 토닥토닥 기금 캠페인을 진행해 조성된 기금을 지역사회에서 활동하고 있는 공익활동가들에게 재충전 프로그램 신청을 받아 3팀을 선정해 각각 50만 원씩 총 150만원을 지원한 바 있다.

이은우 이사장은 “평택지역에서 지역사회의 좋은 변화와 공동체 복지를 위해 ‘사람’을 고민하는 계기가 되면 좋겠다”며 “함께 공감하고 더 나아가 좋은 삶의 의미를 함께 고민하고 공동선을 만드는 것에 대해 여러분의 관심과 참여가 닿았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연말정산 시 돌려받는 환급액 중 13%를 지역사회의 소중한 변화에 기부하는 토닥토닥 캠페인 모금계좌는 평택 사회경제발전소로 문의하면 된다.

NSP통신/NSP TV 김병관 기자, inspect1234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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