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SP통신

<사진=SBS 드라마 ‘별을 따다줘’ 화면 캡쳐>

[서울=DIP통신] 류수운 기자 = SBS 월화극 ‘별을 따다줘’(이하 ‘별따’)에서 최정원의 동생으로 출연했던 김유리가 가수로 데뷔한다.

소속사인 앤츠스타컴퍼니는 아역배우 김유리가 이달 말께 데뷔 준비중인 ‘키즈댄스돌’ 걸스토리의 멤버로 가수 활동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김유리는 안방에 훈훈한 감동을 선사하며 인기리에 종영한 SBS ‘별따’에서 진빨강(최정원 분)의 둘째 동생 진노랑으로 출연해 동생들을 돌보는 조숙한 연기로 시청자의 사랑을 받았다.

김유리는 ‘별따’ 외 ‘위대한 유산’, ‘아내가 돌아왔다’ 등 다수 드라마와 금호렌터카, 농심 켈로그, 비비큐치킨, 하이마트 등 CF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려왔다.

한편 얼마전 태양의 백업댄서 두부와 함께한 댄스 연습영상이 온라인상에 공개돼 폭풍클릭을 몰고 왔던 걸스토리는 김유리를 비롯해 드라마 ‘가문의 영광’, ‘별순검’ 등에 출연한 아역탤런트 이윤정과 드라마 ‘에덴의 동쪽’과 광고 LG 텔레콤 등에 출연했던 김혜인, 롯데백화점에서 주관한 댄스대회에서 대상을 차지한 김채영 등 4명으로 구성됐다.

현재 걸스토리는 막바지 뮤직비디오 편집작업과 함께 첫 무대의 방송 신고식을 준비하는데 여념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swryu64@dipts.com
<저작권자ⓒ 소비자가 보는 경제뉴스 DIP통신.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