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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남부청, 설 연휴 특별 교통관리 추진 나서

NSP통신, 김병관 기자, 2018-02-13 15:59 KRD7
#경기남부경찰청 #설연휴 #특별교통관리 #혼잡지역 #집중관리

재래시장·공원묘지 등 혼잡지역 집중관리

NSP통신-경기남부지방경찰청 이미지. (경기남부지방경찰청 홈페이지)
경기남부지방경찰청 이미지. (경기남부지방경찰청 홈페이지)

(경기=NSP통신) 김병관 기자 = 경기남부지방청(청장 이기창)이 설을 맞아 국민들이 보다 편안하고 안전하게 고향을 방문할 수있도록 설 연휴기간 ‘특별 교통관리 대책’ 을 수립해 시행하고 있다.

경찰은 우선 설 준비와 조기 성묘객의 편의를 위해 지난 9일부터 13일까지 전통시장 98개소, 대형마트 118개소, 공원묘지 38개소 주변 혼잡완화를 위한 교통관리를 했다.

귀성·귀경 차량이 몰리는 14일부터 오는 18일에는 日 평균 913명의 인력과 헬기 등 장비 381대를 동원하고 고속도로와 주요 국도상에 배치해 소통과 안전위주의 교통관리를 실시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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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서민경제 활성화를 위해 전통시장 주변 교통경력을 집중 배치하고 한시적 주·정차 허용에 따른 특별교통관리를 실시할 예정이다.

쇼핑객이 몰리는 대형마트(79), 전통시장(98), 백화점(39) 주변과 성묘객이 몰리는 공원묘지(38) 주변에서 혼잡완화를 위한 소통위주의 교통관리도 실시된다.

고속도로 혼잡 구간에서는 교통정체상황을 반영해 TG 진입 부스를 단계적으로 줄여 교통량을 조절하고 본선상의 흐름을 원활하게 할 예정이다.

고속도로 통행료 면제에 따른 고속도로 혼잡 구간에서는 속도로 통행료 면제전환 시간대 교통혼잡을 예방하기 위해 순찰차를 증가배치하고 도로공사와 합동으로 휴게소, 갓길, 출구 TG 주변 불법 주·정차위반 등 지·정체 요인을 제거해 교통 혼잡을 예방키로 했다.

또 대중교통 이용을 권장하기 위해 14일부터 오는 19일까지 경부선 및 영동선 2개구간에서 버스전용차로제를 연장 운영한다.

한편 안전하고 편안한 고향방문을 돕기 위해 교통정보 모바일 앱(교통알림e)과 경기도교통정보센터를 통해 실시간 소통상황, CCTV 영상정보, 돌발상황(사고, 공사) 등의 교통정보 또한 제공된다.

교통사고 조사 시 타지 거주자는 원칙적으로 당일 조사종결하고 다툼이 없는 경미교통사고는 전화·이메일 등 불출석 조사를 적극 활용할 예정이며 견적서·진단서 등 필요 서류는 추후 팩스·우편 등으로 제출 하는 등 시민편익을 도모 할 계획이다.

또한 고속도로와 연계돼 통행량이 많을 것으로 예상되는 주요도로 22개노선 248.8Km 구간에 대해 14일~16일은 귀성(하행)방향으로 16일~18일은 귀경(상행) 방향으로 원활한 교통흐름을 위한 신호체계 정비를 마친 것으로 알려졌다.

아울러 경찰 관계자는 “출발전 타이어 공기압 등 차량 안전점검을 철저히 하고 운행 중에는 전좌석 안전띠를 착용하며 앞차와의 안전거리를 유지할 것”을 당부했다.

이어 “강설 등 기상변화에 따른 라디오 교통방송, 모바일 앱·전광판 등을 통해 교통상황, 우회도로 안내 등 교통정보를 적극 활용하면 편안하고 안전한 고향방문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NSP통신/NSP TV 김병관 기자, inspect1234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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