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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DIP통신] 강은태 기자 = 국내 최초 화물정보망 ‘차도리’ 개발자 물류인 김재형 대표가 지난 8일 인천 송도 켄벤시아 2010 인천 국제물류산업전시회장에서 스마트폰 및 TRS기반 물류인 화물정보망 공개시연회를 개최했다.

지난 8일 오후 2시 인천 송도 켄벤시아 세미나실에서 개최된 이번 물류인 화물정보망 공개시연회에서 물류인 김재형 대표는 “물류인 화물정보망은 운송비의 직거래 방식을 구현해 낸 국내 최초 화물운송시장의 대안 모델이다”고 말했다.

계속해서 김재형 대표는 “물류인이 구축해 낸 운송비 선 결제 시스템은 다단계 화물운송 구조를 직거래 구조로 바꾸어 갈 것이라”고 말하면서 “‘물류인’이 지향하는 특허방식의 통신 단말기를 통한 전국물류 공동화 사업이 이젠 꿈이 아니라 현실이 됐다”고 말했다.

화물정보망 개발자들을 상대로 영업 마케팅을 준비하는 포스트텔링크 김승표 본부장은 “물류인 화물정보망의 운송비 선 결제 시스템은 그 동안 화물정보망 개발자들이 도입하려고 여러 차례 시도 했지만 운송비 선 결제에 대한 리스크 해결이 어려워 도입하지 못했는데 물류인의 운송비 선 결제 시스템 도입은 화물정보망 업계에선 전설로 남을 만한 사건이다”고 밝혔다.

한편, 물류인은 지난 7월 아이폰전용 화물정보망 어플을 개발완료한 후 10월초 퀵 화물(늘찬 배달업)버젼을 출시했고 12월 초 KT파워텔의 TRS스마트폰 아이 원 어플을 개발 완료했다.

그리고 2011년 3월 아이폰과 동기화가 가능한 아이패드 전용 화물정보망 어플리케이션 출시를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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