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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위메이드가 8일 컨퍼런스콜을 통해 배당 정책을 수립해 공개했다.

장현국 위메이드 대표는 “회사의 성과를 주식 시장에 환원하는 차원으로 회사는 배당 정책을 새롭게 수립했다”며 “국내 및 글로벌 기업들의 정책을 면밀히 검토하고 강력한 주주 환원의 의지로 배당성향 30%를 현재의 정책으로 결정했다”고 말했다.

장 대표는 또 “배당 총액 규모 하한을 100억원으로 설정해 회사의 충분한 배당 가능 이익이 있는 경우 안정적인 배당규모를 유지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이어 장 대표는 “2017년 배당금은 100억원으로 책정해서 주주총회의 승인을 받을 예정이고 2018년에는 더 높은 성과를 기반으로 더 많은 배당금을 자본시장에 환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NSP통신/NSP TV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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