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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중구)

(대구=NSP통신) 김을규 기자 = 대구 중구(구청장 윤순영)는 지난 1일부터 6일까지 각 부서 사무실에서 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 소속 강사와 함께 전 공무원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했다.

심폐소생술 교육은 재난 사고 발생 시 골든타임 내에 타인의 생명을 보호할 수 있는 역량 습득을 위해 실시했다.

특히 이번에는 대구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 전문강사들이 부서별로 순회하며 심폐소생술 및 인공호흡, 자동제세동기(AED) 사용법 등 전 직원이 이론과 실습을 병행하여 진행됐다.

윤순영 중구청장은 “재난은 언제 어디서든 일어나 수 있다는 생각을 가지고 반복적인 교육만이 귀중한 생명을 살리는 길이다”라며 “앞으로도 재난대비 교육 및 다양한 안전문화운동을 통하여 안전 중구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중구청은 이번 직원 교육 이후 관내 공동주택 등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안전교육을 순차적으로 확대 실시할 계획이다.

NSP통신/NSP TV 김을규 기자, ek838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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