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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몬스터 에너지 아프리카TV PUBG 리그 파일럿 시즌(이하 APL 파일럿 시즌) FINAL(파이널)이 시작됐다.

이번 APL 파일럿 시즌 파이널은 국내 첫 배틀그라운드 정식 결승전으로 2000명이 수용 가능한 KBS 아레나홀에서 진행되고 있는 것.

이 자리에서는 펍지 김창한 대표가 참석해 “배틀그라운드 정식버전이 출시된 지 3개월 정도 지난 상태로 이렇게 멋진 경기장에서 결승전을 하게 돼 기쁘다”고 밝혔다.

특히 김창한 대표는 “배틀그라운드의 e스포츠는 아직 걸음마 단계”라며 “올 한해 펍지는 최선을 다해 선수와 팬들에게 만족할 만한 콘텐츠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APL 파일럿 시즌 파이널은 지난 Split1~3까지 치열한 접전 끝에 생존한 총 20팀이 출전한다.

APL 파일럿 시즌 파이널은 총 4개 라운드 스쿼드 모드로 열린다. 스쿼드 모드에서 최총 우승을 차지한 팀은 1억원의 상금을 획득한다.

별도로 파이널 무대에서 킬을 가장 많이 기록한 선수에게는 모스트 킬 상을 수여하며 110만원의 상금과 100만원 상당의 인텔 인플루언서 키트를 함께 증정한다.

NSP통신/NSP TV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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