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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지지, 배틀그라운드 아레나팀 인수 ‘e스포츠 프로팀 창단’

NSP통신, 이복현 기자, 2018-02-02 18:03 KRD7
#오피지지 #아레나 #배틀그라운드

‘배틀그라운드’를 시작으로 ‘리그오브레전드’ 등 다양한 종목 프로팀 확대 계획

NSP통신

(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e스포츠 통계 서비스 기업 오피지지(OP.GG, 대표 박천우, 최상락)가 ‘플레이어언노운스 배틀그라운드’(이하 배틀그라운드) 프로팀 창단을 발표하며 아레나(Arena) 팀 인수를 공식화했다.

아레나 팀은 아프리카에서 주관하는 APL에서 스플릿(Split) 3 현재 전체 순위 5위에 올라있는 팀으로 APL 파일럿 시즌 대회 스플릿 1과 스플릿 2에 진출, 합산 점수 1790점으로 결승진출이 확정된 상태다. 스플릿이란 APL에서 사용하는 용어로 통상의 스포츠에서 라운드·회차의 개념이다.

오피지지 배틀그라운드 프로팀은 ‘BlasterX’ 김동준, ‘Elca’ 조중희, ‘Cherry’ 이찬규, ‘Makne’ 신동주로 구성됐다. 평균 연령 21세로 팀 전체가 젊은 선수들로 구성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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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지지 박천우 대표는 “이번 배틀그라운드 팀 창단으로 글로벌 e스포츠 최고의 기업으로 첫발을 내딛게 되어 무척 기쁘게 생각한다”며 “향후 선수, 코치, 매니지먼트팀 영입을 통해 대규모 구단으로 확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오피지지는 지금까지 투자 받은 자금력을 바탕으로 향후 수십억 원 규모의 비용을 e스포츠 사업에 재투자할 예정이며 ‘리그오브레전드’를 포함한 추가 게임단을 창단할 예정이다.

NSP통신/NSP TV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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