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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의회 건설소방위, 도청신도시와 인근 시군 동반성장 주문

NSP통신, 강신윤 기자, 2018-01-31 18:09 KRD7
#경상북도의회 #경북도의회

공공시설물 내진보강 적극 추진도 강조

(경북=NSP통신) 강신윤 기자 = 경북도의회 건설소방원회(위원장 김명호)는 30일 집행부 소관부서인 도청신도시추진단, 도민안전실, 건설도시국, 소방본부의 업무보고로 새해 본격적인 의정활동에 돌입했다.

이날 업무보고에서 김종영 위원(포항)은 부서총괄 간부공무원의 잦은 인사로 업무추진의 지장을 지적하고, 특히 안전분야 등 담당과장들은 평균 보직기간을 준수, 안전정책을 착오없는 수행을 당부하고 공공시설물의 내진보강율이 36%이고, 올해 예산은 11억원에 불과해 내진대책의 지지부진을 질책했다.

박문하 위원(포항)은 도청신도시의 현재 상주인구는 1만2000여명으로 도시개발 1단계 목표치인 2만5000명 달성을 위해서는 지속적인 정주인프라, 우수학교 설립 등에 적극 노력해야 함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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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천희 위원(영양)은 “국비로 추진중인 지역균형개발 사업의 확대를 위해 도비도 함께 지원해 줄 수 있는 방안 강구”를 지적하고, 영양군의 자라목재 조기 준공을 강하게 주문했다.

또 도청신도시의 활성화를 위해 초기 인구유입이 절대적으로 필요하고, 이를 위해 유관기관단체의 유치노력이 필요하지만 아직까지 이전대상인 107개 기관중 32개소만 이전한것에 대해 따져 물었다.

김수문 위원(의성)은 도청신도시내 인구와 상권유입이 안동과 예천에서 들어옴으로 인해 인근시군의 도심이 침체될 우려가 있음을 지적하고, 신도시와 접한 시군이 동반상승 할수 있는 정책을 개발해야 함을 주장했다.

홍진규 위원(군위)은 “스마트도시 1단계 사업이 완료됨에 따라 안전하고 편리한 교통체계와 안전한 도시환경이 구축될것으로 기대된다”며, 도시내 주민들은 U-city에 대한 이해가 낮아 홍보방안이 마련돼야 함을 주장했다.

박정현 위원(고령)은 도시계획 재정비 사업을 성장위주 계획에서 이제는 쇠퇴한 도심과 기성시가지 재생에 초점을 두는 등 개발과 보전의 균형이 이뤄지는 성장관리방안으로 추진해야 함을 주문했다.

김명호 위원장(안동)은"도시계획 간선도로 설치시 건축물의 형태를 고려하는것도 중요해, 이에 대한 의견이 충분히 반영되도록 도시계획위원회 위원으로 건축전문가를 일정비율로 구성해 줄 것"을 주문했다.

NSP통신/NSP TV 강신윤 기자, nspdg@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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