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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 미세먼지 취약계층 건강 보호 적극 나서

NSP통신, 박승봉 기자, 2018-01-25 14:03 KRD7
#김포 #미세먼지 #황사 #중국 #식약처
NSP통신-김포시청 전경. (김포시)
김포시청 전경. (김포시)

(경기=NSP통신) 박승봉 기자 = 경기 김포시(시장 유영록)가 미세먼지로 인한 취약계층 건강보호에 팔을 걷어 부쳤다.

지난주에만 15일에 이어 17~18일 2일간 세차례나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가 발령되는 등 대기오염 악화로 인한 미세먼지 민감계층의 건강피해가 우려되는 상황에 적극 대처하기 위해 김포시는 오는 26일부터 관내 수급자 중 7세 이하 어린이와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미세먼지 마스크 2만5000매를 보급한다.

이번 보급되는 미세먼지 마스크는 식품의약품안전처의 허가를 득한 KF-80으로 미세먼지 차단에 효과가 커 취약계층의 호흡기 질환 불안감을 해소하고 건강 피해를 사전에 예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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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봄철 황사 등 대기오염 피해가 매년 5월까지 지속되고 있는 상황을 감안해 향후 3월과 4월에 미세먼지 민감계층인 어린이집 아동 및 65세 이상 보건소 진료 어르신 2만여 명을 대상으로 13만매의 미세먼지 마스크를 추가 보급할 계획이다.

시 환경정책과장은 “각종 대기오염 경보시 어린이, 노인 등 건강 취약계층과 호흡기 질환자는 실외활동을 가급적 자제하고 외출시에는 반드시 미세먼지 마스크를 착용해야 하며 시민 모두가 대기오염 발령사항에 관심을 기울이고 대처요령을 사전에 습득해 실천해줄 것을 당부한다”고 전했다.

NSP통신/NSP TV 박승봉 기자, 1141world@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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