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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중구청)

(대구=NSP통신) 김을규 기자 = 대구 중구청(구청장 윤순영)은 행복수호대(회장 손재권)와 구청직원으로 구성된 ‘지방분권 홍보단’이 24일 오후 3시 동성로 일원에서 지방분권 개헌 촉구를 위한 범시민 거리캠페인을 전개했다.

지방분권 홍보단 40여명은 지방분권개헌 조끼를 입고 4m 높이의 풍선 아바타와 피켓 등으로 지방분권 개헌의 필요성을 알리고 시민들의 지방분권개헌 촉구 서명운동 참여를 이끌었다.

윤순영 중구청장은 “지방소멸의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지방분권개헌이 이루어져야 한다”며 “시민들의 지방분권개헌 천만인 서명운동에 많은 참여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중구청은 동성로 일대 캠페인에 앞서, 동주민센터 방문주민을 대상으로 지방분권개헌 촉구를 위한 천만인 서명운동 전개, 지방분권개헌추진대구회의 임원들과 동대구역 광장에서 홍보물 배부 및 천만인 서명운동 전개, 중구 소식지에 매월 자치분권 기고문 연재 등 지방분권개헌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했다.

NSP통신/NSP TV 김을규 기자, ek838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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