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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DIP통신] 류수운 기자 = 2인조로 탈바꿈한 버즈가 성공적 데뷔 무대로 민경훈의 팀 탈퇴에 대한 우려를 불식시켰다.
지난 16일 스페셜 앨범 ‘fuzz·buzz(퍼즈버즈)’를 발표하며, 많은 관심을 받았던 버즈가 첫 데뷔 무대이자 컴백 무대를 무사히 마쳤다.
주말 가요 프로그램을 통해 새로운 보컬 나율은 생방송 무대에서 신인이라고는 느껴지지 않을 정도로 안정적인 가창력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버즈하면 민경훈이라는 공식이 성립할 정도로 버즈에서 절대적인 입지를 차지해왔던 민경훈의 공백을 나율이 메울 수 있을지 첫 무대를 놓고 많은 의문을 갖게했던 것이 사실.
하지만 나율은 완벽한 무대로 ‘제2의 민경훈’으로 떠오르며, 버즈의 순항을 예고했다.
방송 후 가요관계자들에 따르면 보통의 경우 유명 밴드의 보컬이 바뀌면 그 타격이 매우 큰게 가요계 현실이지만 버즈의 경우는 나율이 민경훈을 대신했지만 그 공백을 느낄 수 없을 정도로 가창력이 뛰어났다는 평이다.
방송관계자들 역시 “정말 노래 잘하는 보컬이 오랜만에 출현했다”며 나율의 실력을 극찬했다.
한편 새롭게 재편된 버즈는 지난 19일 첫 방송 무대를 가졌다.
swryu64@dip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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