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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정기열 경기도의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광교 신청사 건립 공사를 방문해 현장 근무자들의 추진 현황 브리핑을 전달받고 있다. (경기도의회)

(경기=NSP통신) 김여울 기자 = 정기열 경기도의회 의장이 10일 광교 신청사 건립 현장을 찾아 현장 근무자들을 격려하고 현장시찰을 통해 추진 경과를 점검했다.

10일 정기열 경기도의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광교 신청사 건립 현장을 방문해 현장시찰을 통해 추진 경과를 점검하고 있다. (경기도의회)

정 의장은 공사 현장의 철저한 안전관리를 당부하며 “2020년 완공되는 경기도 신청사가 1300만 경기도민의 꿈과 희망의 상징이 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해 달라”고 밝혔다.

송태규 광교융합타운 사업단장의 경기도 신청사 건립 추진 현황 브리핑에 이어 질의 응답시간에는 정 의장과 박동현 예결위원장, 진용복, 박옥분 의원, 최원용 경기도의회 사무처장을 비롯한 간부 공무원들이 신청사에 입주해 생활하게 될 의원 및 공직자들의 다양한 현장 중심의 의견을 수렴해 전달했다.

10일 정기열 경기도의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광교 신청사 건립 현장을 방문해 현장 근무자들을 격려하고 현장시찰을 통해 추진 경과를 점검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경기도의회)

특히 도민들의 다양한 요구에 대처하기 위해 증원 추세에 있는 의회 사무처 직원들과 6·13 지방선거 이후 증원되는 의원 정족수에 대비한 공간 확보에 대한 집중 질의가 이어졌고 대·소회의실, 의회도서관 등 효율적인 사용을 위한 질의와 응답이 이뤄졌다.

박동현 예결위원장을 비롯한 참석 의원들은 신청사 건립 추진 과정에 신청사를 이용하게 될 의원들과 공무원, 도민들의 의견이 반영 돼 효율적인 신청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NSP통신/NSP TV 김여울 기자, yeoul@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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