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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NSP통신) 김덕엽 기자 = 경북 성주군(군수 김항곤)은 ‘삼오시대’ 달성 유지를 위해 지역 균형 발전을 위한 인구정책을 수립한다.

9일 성주군에 따르면 지난 1일부터 ‘성주군 인구증가 시책 지원’ 조례 시행으로 군청 기획감사실 내 인구 정책 전담 부서 신설로 인구증가에 대비한 인프라 구축, 유입인구 관리 등의 인구 관련 정책을 시행한다.

김항곤 군수는 “앞으로도 행정과 군민이 함께하는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시책을 통해 성주 특성에 맞는 인구정책 수립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성주군의 ‘성주군 인구증가 시책 지원’ 조례는 성주군에 전입하는 전입세대, 전입 유공 기관·기업에 세대별 최대 50만, 연간 최대 1000만원까지 지원한다.

NSP통신/NSP TV 김덕엽 기자, ghost12350@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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