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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설맞이 중소기업운전자금 300억원 지원

NSP통신, 김우찬 기자, 2018-01-08 17:18 KRD7
#중소기업운전자금 #구미시 #남유진 #투자통상과 #자금지원책

18년부터 일반 3억원, 우대 5억원으로 상향 조정

(경북=NSP통신) 김우찬 기자 = 구미시(시장 남유진)는 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을 맞아 최저임금 인상으로 인한 고용불안, 물가상승 등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의 자금난 해소를 위해 관내 중소제조업체를 대상으로 15일부터 19일까지 5일간 총 300억원 규모로 운전자금 융자지원에 나선다.

특히, 금년부터는 융자 추천한도액을 상향조정해 일반기업 최대 3억원(2억→3억), 타지역 이전기업, 고용창출 우수기업, 장애인기업 등 우대기업에는 최대 5억원(3억→5억)까지 융자 추천이 가능하며 시중금리 3.5%에 대한 이자를 1년간 지원한다.

남유진 구미시장은 ‘구미시는 중소기업 자금지원책으로 총 1200억원 규모의 중소기업 운전․시설자금을 지원할 계획으로 운전자금은 연 900억원의 규모로 자금수요가 급증하는 명절(설․추석)과 5월(수시)에 지원하며, 도내 유일하게 시행하고 있는 시설자금은 연 300억원 규모로 지원되며, 자금지원뿐만 아니라 다양한 기업지원 시책을 통해 기업 경쟁력강화와 경영안정화를 통해 일자리창출을 이루어 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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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구미시에서는 지난 11월 27일부터 12월 1일까지 최저임금인상에 따른 부담완화를 위해 영세중소기업지원 대책을 마련, 근로자수 30인 미만, 매출액 120억 이하 업체를 대상으로 66개사에 160억 규모로 특별운전자금을 지원한 바가 있다.

NSP통신/NSP TV 김우찬 기자, chani@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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