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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시청 전경 모습. (군포시)

(경기=NSP통신) 박생규 기자 = 경기 군포시는 국토교통부와 한국토지주택공사(LH) 주관으로 9일 오후 2시 대야동 주민센터에서 군포대야미 공공주택지구 전략환경영향평가서 초안 주민설명회를 개최한다.

공공주택지구는 서민 주거안정을 도모하고 이주택지 조성을 통한 이주민 재정착을 유도하기 위해 대야미동, 둔대동, 속달동 일원 약 68만㎡ 부지에 주택 5372호를 조성하는 사업으로 정부가 지난해 11월 발표한 주거복지 로드맵에 포함됐다.

시는 오는 3월 국토교통부의 지구지정 확정 고시와 지구계획 수립 및 토지 보상 등의 절차를 거쳐 2019년 6월 착공해 2022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군포시 관계자는 “주민설명회에서는 사업대상 지역의 적정성과 사업시행 시 예상되는 환경문제 및 대응방안 등에 대한 설명이 진행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NSP통신/NSP TV 박생규 기자, skpq1@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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