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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김태연 기자 = 카카오(035720)의 두나무 지분률은 약 23% 수준으로 예상된다.

두나무는 카카오스탁 브랜드로 주식거래 서비스로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고 지난해 10월 24일 부터 암호화폐 거래소 업비트 서비스 시작했다.

두나무의 암호화폐 거래소 업비트 일평균 거래량 7조원 기록 중이다.

업비트는 후발주자임에도 불구하고 카카오 브랜드, 비트렉스 제휴, 다양한 암호화폐 거래 등을 앞세워 지난해 12월 19일 기준 전세계 비트코인 거래량 1위 기록했다.

12월 중순 기준 회원수 120만명, 일평균 이용자 100만명 기록 중이다.

업비트 후발주자임에도 카카오 브랜드로 단기간 1위로 도약했다.

김윤진 대신증권 애널리스트는 “두나무는 카카오 지분법으로 인식, 만약 지난해 4분기에 지분법 이익 150억원이 반영되면 시장은 두나무 가치를 본격적으로 반영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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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NSP TV 김태연 기자, ang1130@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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