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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NSP통신) 김용재 기자 = 광주시 동구(청장 김성환)가 ‘2017년 가로등 유지관리 평가’에서 5개 자치구 중 1위를 차지해 올 해 약 3500만 원의 교부금을 추가로 배정받는다.
광주시는 지난 해 1월부터 11월까지 5개 자치구를 대상으로 ▲점등상태(50%) ▲안전점검 조치(40%) ▲지시 협조(10%) 등 3개 항목에 걸쳐 평가를 진행했다.
동구는 안전점검과 지시협조에서 만점을, 점등상태에서 44점을 얻어 합계 94.1점으로 5개 자치구 중 유일하게 90점대를 기록했다.
특히 동구는 ‘동구 두드림’ 모바일 앱을 활용해 가로등 고장신고 접수와 동시에 민원을 해결해 주민들의 호응을 얻었다.
김성환 동구청장은 “주택가와 골목이 많은 지역특성상 가로등 유지관리는 주민들의 안전과 직결되는 중요한 공공서비스”라며 “앞으로도 가로등 유지 관련 불편사항을 즉각 해소해 주민만족도를 높여 가겠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김용재 기자, nsp2549@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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