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복내용 건너뛰기(skip to main content) 본문 바로가기(Go body) 메뉴 바로가기(Go Menu)
G03-8236672469

안양시, 도시재생 뉴딜사업 탄력 받아

NSP통신, 박생규 기자, 2017-12-28 14:56 KRD7
#국토교통부 #도시재생 #뉴딜사업 #주거복지 #두루미하우스
NSP통신-명학마을 현장지원센터 개소식. (안양시)
명학마을 현장지원센터 개소식. (안양시)

(경기=NSP통신) 박생규 기자 = 경기 안양시(시장 이필운)는 국토교통부가 주관한 2017년도 도시재생 뉴딜사업 공모에서 안양8동 명학마을(주거지지원형)과 박달1동 주민센터 주변(우리동네살리기) 2곳이 동시에 선정됐다.

안양8동 명학마을에는 총 사업비 167억원을 투자해 주거복지 실현을 위한 두루미하우스 조성, 새활용센터 설치, 노후주택의 성능 개선을 위한 주택 개량지원 사업 등 3개 분야의 13개 세부사업을 추진한다.

주민복지를 향상하고 주민참여를 통한 마을공동체 강화에 중점을 두고 도시재생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G03-8236672469

공공기관 제안방식으로 공모 신청한 박달1동 주민센터 주변지역에는 총 사업비 83억원을 투입한다.

청년창업지원 주택, 노후 주거지 재생 등을 통해 새로운 인구를 유입하고 일자리 창출을 바탕으로 한 도시 경제 활성화를 목표로 10개 사업이 진행된다.

이필운 안양시장은 “도시재생뉴딜사업 공모에 선정된 지역은 도시재생 활성화계획을 수립하고 지역 주민의 의견을 수렴해 사업을 차질 없이 진행하는 한편 뉴딜사업에 대한 주민들의 기대감이 큰 만큼 다른 지역도공모사업에 지속적으로 참여해 도시재생 뉴딜사업에 추가 선정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2015년부터 도시재생지원센터를 설립하고 석수동 및 명학마을 현장지원센터를 설치 운영 하는 등 뉴딜사업에 대한 사전 준비 작업을 진행해 왔다.

지난 9월에는 도시재생전략계획수립을 완료하고 10월부터 부시장을 단장으로 하는 안양시 도시재생사업 추진단을 구성해 운영 중이다.

NSP통신/NSP TV 박생규 기자, skpq1@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G03-82366724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