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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NSP통신) 박생규 기자 = 경기 군포시민들의 지역사회 청소년들을 향한 사랑의 열기가 지난해 보다 더욱 뜨거웠다.
기업은행 산본지점 기산회(회장 김선종)는 군포시청을 방문해 군포사랑장학회에 장학금 400만원을 전달했다.
군포사랑장학회에 따르면 출연금을 포함해 올 한 해 장학회 출연금은 총 1억4900여만원으로 지난해 1억3100여만원보다 13.2% 증가했다.
2007년 장학회 설립 이후 각계각층에서 후원한 누적 장학금 총액은 25억500여만원에 이르며 올해에는 246명의 청소년에게 약 2억7500여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김애란 군포사랑장학회 이사장은 “올해에는 지역 청소년들의 꿈을 위해 더 많은 분들이 사랑의 손길을 건네주셨다”며 “한 해 동안 건강한 청소년 육성을 위한 장학사업이 꾸준히 이어질 수 있도록 참여해주신 군포시민을 비롯한 기관·단체·기업 관계자분들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장학회는 시 출연금과 각계의 후원으로 조성된 기금을 활용해 연중 장학사업을 펼치고 있으며 후원 및 장학생 선발 등 관련 정보는 장학회 홈페이지 또는 전화로 문의하면 알 수 있다.
NSP통신/NSP TV 박생규 기자, skpq1@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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