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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2017 글로벌 리더, 클루앤코(CLEWNCO)의 밤 개최

NSP통신, 강신윤 기자, 2017-12-22 16:27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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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찌민-경주세계문화엑스포 성과확산 및 경북화장품 수출전진대회...중국, 몽골, 베트남 등 글로벌 기업과 양해각서 체결

(경북=NSP통신) 강신윤 기자 = 경북도는 경산시, 대구한의대와 공동으로 22일 호텔인터불고 엑스코 그랜드볼룸홀에서 ‘호찌민-경주세계문화엑스포2017’ 성과확산과 경북화장품 클루앤코의 수출 전진대회를 위한 '2017글로벌 리더 클루앤코(CLEWNCO)의 밤'행사를 개최했다.

김관용 경북도지사, 최영조 경산시장, 최덕수 경산시의회의장, 경북도의회 배한철 문화환경위원장, 윤성규, 오세혁, 조현일 도의원과 변창훈 대구한의대 총장, 교수, 학생 등을 비롯한 경북화장품기업협의체 회원사 35개 기업대표와 임직원 등 국내 화장품업계와 학계의 관계자들이 대거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호찌민세계문화엑스포가 한국과 베트남의 새로운 상생협력을 위한 기폭제 역할로 경제 한류의 모델을 제시하며 2억 달러 규모의 경제적 파급효과를 거둔 성과를 확산시키기 위한 포스트 베트남의 의미를 각인하는 자리로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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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화장품 클루앤코(CLEWNCO)는 이날 행사에서 몽골, 중국, 베트남 등의 해외 기업들과 양해각서를 체결함으로써 아시아 전역으로 진출해가는 글로벌 리더 클루앤코의 위상을 다시 한 번 확인하게 됐다.

해외에서도 기술교류 및 우호협력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하기 위해 중국 미생활그룹 곽봉 회장, 몽골의 제약기업 1위인 모노스그룹 코스메틱 대표 솔롱고, 베트남 투자기업 비에트코(Vietko Company) 대표 판탕, 그린베트남투자주식회사 대표 응웬 후이, 아센코비 대표 부띠호아 등과 임직원, 베트남 현지의 연예인과 블로거단, 동남아시아 유학생 50명 등 500여명이 참여했다.

식전행사는 호찌민경주세계문화엑스포의 주요행사들을 사진으로 전시해 성과를 확산시키고, 클루앤코의 탄생을 이끌어낸 21개사의 화장품 140개 품목을 전시, 뷰티체험단의 피부마사지와 메이크업 쇼 시연으로 글로벌 리더 클로앤코의 위상을 자랑했다.

공식행사는 개회선언에 이어 경북화장품기업협의체의 50개 회원사의 기수단이 순서대로 입장하면서 기업 주력 화장품을 소개 하여 국내외 기업인들과 정부관계자들의 많은 기대와 관심 속에 열렬한 박수로 뜨거운 환영을 받았다.

이어서 호찌민-경주세계문화엑스포2017의 성공 스토리를 동영상으로 그 성과를 확산시키고, 클루앤코의 탄생과정과 추진상황 및 주요활동 상황들을 영상으로 소개해 해외 기업대표들과 관계자들의 관심과 호응을 받았다.

이날 행사의 가장 핵심은 경북화장품 클루앤코가 동남아시아 진출을 확인하는 3개국 5자간 '클루앤코 교류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하는 자리였다.

김관용 도지사, 최영조 경산시장, 변창훈 대구한의대 총장과중국 미생활그룹 곽봉 회장, 몽골 모노스그룹 코스메틱대표 솔롱고, 베트남 비에트코 대표 판탕, 그린베트남투자회사 대표 응웬 후이와 경북화장품 클루앤코의 교류협력과 기술협력, 인재육성 등을 위해 상호 협력을 약속하는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협약체결로 경북화장품 클루앤코는 중국, 몽골, 베트남 등 아시아 국가들과 화장품산업분야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함으로써 글로벌 리더가 될 수 있는 교두보를 확고히 굳히게 됐다.

끝으로 호찌민경주세계문화엑스포 기간 동안 클루앤코 뷰티체험으로 홍보활동에 공헌한 더나은 김윤희 대표이사와 첫 수출 40만 불로 해외진출의 성공 확신을 가져다 준 공로로 허니스트 한아름 대표이사에게 공로패를 전달했다.

또 경북화장품 K뷰티의 시작부터 현재의 클루앤코로 성장발전 할 때까지 불철주야로 노력해 온 대구한의대학교 산학협력단 김종문 산학기획팀장에게 표창패를 수여했다.

더나은 김윤희 대표이사는 “대구에서 10억원 정도의 국내매출을 올렸으나 경산으로 옮겨 경북도와 대구한의대의 R&D지원 등 경쟁력강화지원 사업으로 해외수출도 가능해져 내년 사전 예약 매출금액만 100억원을 넘어섰다”고 밝혔다.

모노스그룹 코스메틱 솔롱고 대표는 “대구한의대의 우수한 기술력과 고기능성의 제품 등은 세계적 정평으로 클루앤코와 교류협력하기로 했다. 양국가의 경제교류뿐만 아니라 의료관광 등 문화 분야까지도 폭넓은 교류를 바란다”고 희망했다.

김관용 경북도지사는 “지금이 다시 시작하는 출발점이라는 일념으로 경북이 2025년 화장품산업 아시아 허브로 도약할 수 있도록 모든 행정․재정적 지원을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밝혀 뜨거운 박수갈채를 받았다.

NSP통신/NSP TV 강신윤 기자, nspdg@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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