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앤다운
건설주 상승… 삼성엔지니어링↑·HDC현대산업개발↓
(충남=NSP통신) 이광용 기자 = 보령시(시장 김동일)가 여름 머드축제, 가을 김 축제에 이어 ‘연인과의 사랑’을 컨셉으로 2017 대천겨울바다 사랑 축제를 개최한다.
‘바다와 빛, 그리고 사랑’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사랑축제는 오는 23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크리스마스 캐롤 송 및 최윤화 밴드 공연, 프러포즈 이벤트, 야관경관조명 점등식, 개그 및 뮤직 힐링 콘서트와 로맨틱 라이브 공연 등이 열린다.
이 밖에도 군고구마 구워먹기, 머드에센스 족욕 체험, 사랑의 자물쇠, 소원트리, 사랑의 우체통, 바다 웨딩 스튜디오 등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된다.
축제기간 동안 대천관광협회와 연계한 머드린호텔, 머드비치호텔, 파레브호텔 등 5개 호텔은 숙박료 30~50%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조개구이 판매상가 할인권도 제공한다.
특히 머드비치호텔과 만남의 광장을 중심으로 하트터널, 러브 프로포즈 등 26종의 야간경관조명을 즐길 수 있다.
김동일 시장은 “이번 사랑축제는 많은 관광객의 방문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뿐만 아니라 연인과의 로맨틱한 프러포즈를 통한 결혼장려와 나아가 출산 장려라는 궁극적인 목적으로 마련한 것”이라며 “가족과 연인, 친구 간 소중한 추억까지 담는 의미있는 시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이광용 기자, ispyone@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