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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에버랜드 홈브리지캐빈호스텔에서 열린 한국119소년단 우수 소년단원 겨울 체험캠프에서 교육이 진행되고 있다. (경기재난안전본부)

(경기=NSP통신) 김병관 기자 = 경기도재난안전본부(본부장 이재열)가 지난 15일 에버랜드 홈브리지캐빈호스텔에서 한국119소년단 우수 소년단원 겨울 체험캠프를 성황리에 마쳤다.

도내 108명의 한국119소년단원과 지도소방공무원 등 149명이 참석한 캠프는 119소년단원들의 리더쉽 함양과 겨울철 어린이 소방안전문화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15일 에버랜드 홈브리지캐빈호스텔에서 열린 한국119소년단 우수 소년단원 겨울 체험캠프에서 소년단원들이 교육 후 단체기념촬영을 하고있다. (경기재난안전본부)

캠프의 주요 내용은 재난현장체험 시뮬레이션 체험, 에버랜드 내 각종 놀이시설 탑승체험, 인기 개그우먼 오나미와 함께하는 리더쉽 교육, 생태동화 북콘서트 등 재미있고 유익한 프로그램으로 알차게 구성됐다.

재난안전본부 관계자는 “미래 안전의 꿈나무들 119소년단들이 이번 캠프를 통해 안전에 더 많은 관심을 가져줬으면 좋겠다”며 “안전한 굿모닝 경기도를 위해 119소년단들이 큰 역할을 해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NSP통신/NSP TV 김병관 기자, inspect1234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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