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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쏘나타 월 14만원대로 산다

NSP통신, 이성용 기자, 2010-11-08 14:13 KRD7
#현대차
NSP통신

[서울=DIP통신] 이성용 기자 = 현대 쏘나타를 월 14만6000원에 구매할 수 있는 할부 프로그램이 나왔다.

현대자동차(회장 정몽구)는 쏘나타, 제네시스 등의 프리미엄 세단에서 엑센트, 아반떼 등의 엔트리 카로 이어지는 현대차의 다양한 차종을 고객이 최적의 할부 조건으로 구매할 수 있는‘11월 특별 할부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이번 특별 할부 프로그램은 ▲파격적인 유예 할부 조건으로 쏘나타를 월 14만6천원에 구매 가능한 ‘인도금 유예 할부’ ▲계약금 10만원만으로 차량 구매에서 등록, 보험 가입까지 모두 해결할 수 있는 ‘엔트리 카 125% 할부’ ▲저금리의 월 이자 납입만으로 자유롭게 원금 상환이 가능한 ‘수시상환 할부’ 등의 상품으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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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금 유예 할부’는 쏘나타, 그랜저, 제네시스, 에쿠스 4차종(법인 제외)에 대해 소비자가 일정 금액의 선수금을 납입한 후, 할부기간 동안 저렴한 월 할부금 납입만으로 남은 차량 대금을 유예시킬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36개월(금리 7.65%)과 48개월(금리 8.15%)의 두 할부기간이 선택 가능하다.

선수금은 차량 가격의 20~35%까지, 유예금은 차량 가격의 최대 65%까지 지정할 수 있게 해 소비자들의 선택의 폭을 크게 넓혔다.

예를 들어 2547만원의 쏘나타를 36개월 할부에 선수율 30%, 유예율 65%로 구매한다고 가정하면, 할부기간 동안 5%의 차량 금액에 대한 정상할부금 3만9000원과 유예금에 대한 이자 10만7000원을 더한 월 14만6천원만을 부담하면 된다.

이번에 새롭게 출시된 엔트리 카 125% 할부는 구매의욕은 높으나 자금력이 낮은 20~30대 젊은 소비자층의 차량 구매금액을 최소화해, 소비자로 하여금 계약금만으로 차량 구입과 등록 및 보험 가입까지 가능하게 한 맞춤형 프로그램이다.

클릭, 베르나, 엑센트, 아반떼 4차종을 대상으로 실시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48개월(금리 8.15%)과 60개월(금리 8.6%)의 두 할부기간이 선택 가능하다.

할부는 차량 가격(기본 할인금액 및 탁송료 제외)의 125%까지 대출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따라서 소비자는 별도의 선수금 없이 계약금 10만원만으로도 차량 구매금액을 포함해 취/등록세 및 보험료 납입까지 모두 가능하다. 할부기간 동안 정해진 금리에 따라 매월 일정 금액의 원금과 이자만을 납부하면 된다.

이외 수시상환 할부는 대형트럭을 제외한 전 차종(택시/법인 제외)에 대해 18개월(기본 금리 7.95%)의 할부기간으로 매월 이자만 납입하면 소비자가 할부기간 내에 자유롭게 차량 대금을 상환할 수 있다.

fushike@dip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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