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DIP통신] 요즘처럼 낮과 밤의 기온차가 크고 쌀쌀한 환절기에는 피부가 더욱 건조해지기 마련이다.
피부 건조는 생기도 없어 보일 뿐더러 잔주름까지 발생시켜 노안의 원인이 될 수 있다.
거울보기마저 두려운 주름진 얼굴은 마음마저 슬프게 만든다.
주름은 나이가 들면서 신체가 노화돼 나타나는 피부 변화로 다른 신체 부위와는 다르게 외부 직접 노출이 많은 얼굴에 나타나는게 일반사다.
최근 수술 없이도 피부 깊숙한 진피와 피하지방층까지 강력한 열을 전달해 기존의 노화된 콜라겐에 수축을 일으켜 탄력을 회복시켜 새로운 콜라겐 생성을 유도함으로써 처진주름과 잔주름을 개선할 수 있는 ‘써마지 시술’이 주목받고 있다.
뉴써마지NXT는 기존 써마지의 업그레이드 버전으로 수술하지 않고 주름을 펴는 고주파 장비다. 지난 2002년 미국 FDA에서 주름제거용 장비로 공인을 받은 이후 국내외에서 주로 사용되고 있다.
메디라인클리닉 박준우 원장은 “예전에는 피부에 흉터나 주름이 생기면 수술을 통한 방법으로 해결을 했었지만, 최근에는 일상 생활에 거의 지장을 주지 않으면서 만족스러운 결과를 주는 뉴써마지NXT 등의 방법이 인기를 얻고 있다”고 말했다.
뉴써마지NXT시술은 시술 직후에도 세안이나 화장이 가능하여 일상생활에 거의 지장이 없는 것을 장점으로 들고 있다.
이 시술은 주름뿐 아니라 피부탄력, 모공을 비롯한 전반적인 노화피부에 개선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는게 박원장의 설명이다.
그는 “시술 후 콜라겐을 재생시키는 능력에는 개인차가 있다”며 “경우에 따라 1회의 시술로도 효과를 볼 수 있고, 시술 후 콜라겐 재생이 계속적으로 진행이 되기 때문에 1~3개월 이상의 시간이 지날수록 더 좋아지는 것을 느낄 수 있다”고 말했다.
주름은 한 번 생기면 저절로 치유되지 않기 때문에 평소 찡그리지 않고 웃는 표정을 습관하는 등의 관리를 해 주는게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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