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SP통신

(서울=NSP통신) 김태연 기자 = 네이버는 모바일광고에 기반한 실적성장 지속 및 일본 라인의 턴어라운드 등이 펀더멘 개선의 핵심이다. 올해 급증했던 비용증가율이 둔화되며 이익단에서의 leverage효과 기대 가능하다.

네이버페이 가맹점확대에 따른 광고주 확대 지속, 네이버페이 거래액 증가에 따라 시장지배력이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

쇼핑관련 인벤토리 증가에 따른 광고매출 확대도 실적개선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광고에 이어 쇼핑으로 확대되는 생태계는 컨텐츠, 클라우드 서비스, 다양한 인공지능 기반의 서비스를 중심으로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

장기적인 성장의 발판을 마련한다는 점에 주목된다.

카카오는 지난해 하반기 이후 다양한 서비스 전략에 대한 시장의 판단은 매우 우호적이다.

O2O 서비스 스핀오프 및 투자유치, 제휴를 통한 펀더멘털 개선, 새로운 광고플랫폼 출시에 따른 광고 턴어라운드에 대한 시장의 기대 높은 상황이다.

인공지능과 로엔, 카카오톡, O2O 서비스의 연계는 장기적으로 좋은 그림이 될 것으로 보인다.

카카오가 준비하는 미래전략의 핵심은 인공지능을 기반으로 플랫폼, 카카오톡, O2O서비스를 연계하는 것이 될 듯으로 보인다.

여기에 로엔이라는 경쟁우위에 있는 음악 컨텐츠가 서비스의 완성도를 높일 것으로 전망된다.

황승택 하나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수익의 기반이 되는 모바일광고 시장의 성장은 여전히 견조할 것으로 판단된다”며 “글로벌 모바일광고 시장의 성장이 두 자리 수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국내 네이버, 카카오 등의 광고매출도 견조한 상승을 기록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본 정보(기사)는 해당 업체에서 제공한 투자 참고용 자료로 NSP통신 의견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해서는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NSP통신/NSP TV 김태연 기자, ang1130@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