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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서구, 2017 주거복지인 한마당대회 국토교통부 장관상 수상

NSP통신, 김을규 기자, 2017-12-07 10:29 KRD7
#달서구 #주거복지인

(대구=NSP통신) 김을규 기자 = 대구 달서구(구청장 이태훈)는 지난 4일 국토교통부 주최‘주거복지인 한마당대회’에서 주거 복지사업 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국토교통부 장관을 수상했다.

주거복지인 한마당 대회는 국토교통부가 주거복지사업을 함께 하고 있는 지자체와, 공공기관, 금융기관, 협회 등 민간기관 관련 종사자의 사기진작을 도모하고 지자체 등의 주거복지사업 추진사항과 개선노력에 대한 우수사례를 발굴․포상하고자 매년 개최하고 있다.

달서구는 2015년 7월 맞춤형 급여 개편체제에 따라 주거급여 지원, 주거 취약계층 맞춤형 집수리 사업(수선유지급여, 에너지효율 개선사업, 취약계층 '깨끗한 보금자리' 사업, '사랑의 집 고쳐주기' 사업, '희망달서 꿈엔들센터' 운영) 을 통한 주거환경 개선 지원, 취약계층 임대주택 지원(영구·다가구매입·기존주택 전세임대), 주거지원사업 업무협의를 위한 유관기관 방문 및 건의 등 주거취약계층의 주거안정을 위해 다양한 주거복지 사업을 추진하여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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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지난해 10. 26일 LH 대구경북지역본부와 '맞춤형 주거복지 지원' 업무협약을 추진해 올해 2월부터 주거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달서구 22개 洞 행정복지센터를 정기적인 날짜에 LH 마이홈 상담센터 상담사가 순회 방문하여 주거복지 전반을 상담해주는 '찾아가는 주거복지서비스'를 실시해 475명이 상담, 45명이 공공임대 주택에 입주하는 성과를 보였다.

이처럼 달서구는 전국 최초로 LH 대구경북지역본부와 협약해 '찾아가는 주거복지서비스'를 실시,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원스톱 주거복지서비스 전달체계를 구축했으며 이러한 노력들은 주민들의 좋은 반응으로 이어졌으며, 주거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모두가 따뜻한 내집 마련의 꿈을 이루는데 큰 기여를 했다.

이번에 국토부장관 표창을 수상한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찾아가는 주거복지서비스' 추진으로 지역주민들이 가까운 곳에서 주거복지 정보를 얻고, 서비스 신청까지 할 수 있어 실생활에 많은 도움이 됐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저소득 주거취약계층을 위한 맞춤형 서비스를 동 행정복지센터 뿐만 아니라 구청까지 확대해 지속적으로 주거복지 만족도를 향상시켜 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김을규 기자, ek838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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