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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김태연 기자 = 잇츠한불 (226320)은 화장품 업종 내 실적 개선세가 가장 눈에 띄는 업체다.
한∙중 관계 정상화로 수출대행(따이공) 실적은 중국인 입국자와 상관없이 개선세다.
3분기 수출대행 매출액은 2분기 대비 163% 성장한 137억원을 기록했다.
2018년 중국向 (수출대행+면세점) 매출액은 +61% YoY으로 전망된다.
2018년 중국인 입국자는 780만명(+90.2% YoY)이 예상된다.
1분기부터 면세점과 서울 주요 로드샵 매출도 본격적인 반등이 전망된다.
중국向 유통채널(수출대행+면세점), 로드샵 합산 매출액 2010억원(+49.3% YoY)으로 예상된다.
2018년 매출액은 3288억원(+34% YoY), 영업이익은 809억원(+85% YoY)으로 예상된다.
윤창민 신한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중국向 유통채널의 본격적인 턴어라운드(+48.4% YoY)와 자회사 네오팜의 고성장세가 예상된다”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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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NSP TV 김태연 기자, ang1130@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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