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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SK V1 모터스 조감도 (SK건설)

(서울=NSP통신) 현지용 기자 = SK건설이 과거 SK그룹의 선경직물 공장이 위치했던 경기도 수원시 권선구 평동에 들어설 수원 SK V1 모터스 자동차 매매단지를 분양한다.

수원 SK V1 모터스는 지하 4층~지상 6층에 연면적 19만9379㎡의 규모로 자동차 8700여대 가량 들어설 수 있는 실내 전시공간이 조성된다.

SK건설은 이번 자동차 매매단지 시장 진출을 통해 기존의 노지에서 운영하던 자동차 매매방식에서 벗어나 젊은 층·여성 소비자 수요에 맞게 대형마트처럼 자동차 입출고가 원스톱 시스템으로 편리하게 바뀔 것이라 기대했다.

SK건설 분양관계자는 “시장인프라가 이미 구축되어 있는 수원에 최신의 현대화 자동차 매매단지를 공급하는데 있어서 최적지였다"며 ”최근 빠르게 늘어나고 있는 젊은 층과 여성운전자의 입맛에 맞춘 쾌적하고 신뢰도 높은 자동차 거래 시장을 조성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SK건설은 오는 15일 경기도 수원시 호매실로에 홍보관을 열고 분양에 나설 예정이다.

NSP통신/NSP TV 현지용 기자, nspjy@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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