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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 동계올림픽 대회물자 처분 협력 협약식 (한국자산관리공사)

(서울=NSP통신) 현지용 기자 = 한국자산관리공사(이하 캠코)가 2018 평창 동계올림픽대회·동계패럴림픽대회 조직위원회와 조직위원회 평창 주사무소에서 올림픽 대회물자 처분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캠코는 올림픽 조직위원회와 이번 협약식에서 캠코의 온라인 공공자산 처분시스템 온비드를 활용해 올림픽 종료 후 대회에 사용된 물자를 효율적으로 처분하도록 상호 협력하고 기부금 전달을 통해 올림픽의 성공적 개최를 지원하기로 했다.

캠코는 올림픽 조직위원회에 온비드 이용 방법·노하우 등을 제공해 올림픽 조직위원회가 사전에 대회물자 처분 방법·절차 등을 준비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또 온비드 공매투자 아카데미, 온비드 e-소식지 등으로 처분예정 대회물자를 온·오프라인으로 홍보함해 신속원활하게 대회물자를 처분할 수 있도록 협력할 예정이다.

문창용 캠코 사장은 “캠코의 자산처분 노하우와 경험, 그리고 온비드 시스템 등 인프라를 활용한 캠코만의 특화된 역할로 평창 동계올림픽의 성공적 개최에 일조할 수 있어 기쁘고 뿌듯하다”며 “대회물자의 원활한 처분이 이뤄질 수 있도록 다방면에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NSP통신/NSP TV 현지용 기자, nspjy@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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