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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NSP통신) 김광석 기자 = 전북 장수군 농업기술센터(소장 서정원)는 농촌진흥청 농작업안전관리 실천분야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29일 장수군에 따르면 2017년 작목별 맞춤형 안전관리실천 시범 사업의 일환인 농작업안전관리 실천분야는 장수군 농업기술센터 지도로 청산골 사과작목반이 추진해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성과를 거뒀다.

작목별 맞춤형 안전관리실천 시범사업은 농작업 위험요소 분석 및 개선으로 농작업 재해 예방 및 농업인 안전성 향상과 농업인 스스로 안전한 농작업 환경을 만들어 나가는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번 경진은 청산골사과작목반이 농작업 안전 기록관리, 농작업 안전관리 개선 실천, 농업인 안전교육 등을 성공적으로 추진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

김성진 장수청산골사과작목반 회장은 “작목별 맞춤형 안전관리실천 시범사업으로 인해 농작업에서 발생하는 근골격계 질환예방과 안전교육을 받아 많은 도움을 받았다”고 말했다.

서정원 장수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농업인의 건강과 안전한 농작업을 통해 장수군 브랜드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NSP통신/NSP TV 김광석 기자, nspk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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