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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현지용 기자 = 한국토지주택공사(이하 LH)는 28일 복수의 언론들이 보도한 ‘공공임대주택 임대료 인상’ 내용에 대해 구체적으로 검토된 바 없다고 해명했다.
LH는 “정부의 임대주택 정책에 맞춰 수요자 중심의 서민주거안정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현재 공공임대주택의 임대료를 올리기 위해 구체적으로 검토된 바 없다”고 설명했다.
또 “공공주택 특별법에서 정하는 표준임대료(영구임대 시세 30% 수준, 국민·행복주택 시세 60~80% 수준으로 공급)를 초과하지 못하도록 정하고 있어 LH 임의로 인상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
한편 LH는 “향후 정부의 국정운영 계획에 따라 임대주택 유형통합 등 주거복지로드맵에 맞춰 정책을 추진할 예정이다”고 덧붙였다.
NSP통신/NSP TV 현지용 기자, nspjy@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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