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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스바이오메드, 2018년 매출액 476억원 · 영업이익 108억원 전망

NSP통신, 김태연 기자, 2017-11-24 07:04 KRD7
#한스바이오메드

(서울=NSP통신) 김태연 기자 = 1999년 설립된 한스바이오메드 (042520)는 인체 이식용 의료기기 전문 기업이다.

주요 제품은 뼈 이식재(2017년 3분기 누적 매출비중 51.5%), 실리콘 소재(29.6%), 피부 이식재(9.2%), 기타 의료기기(9,6%)다.

계열회사로는 한스바이오메드 USA(지분율 100%), 한스바이오메드 상하이(지분율 100%), 한스파마(지분율 57%)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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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스파마는 화장품 제조판매 및 의료기기 판매를 주 사업으로 영위하고 있다.

올해 4분기(9월 결산법인) 한스바이오메드의 실적은 매출액 97억원(YoY, +17.2%), 영업이익 37억원(YoY, +107.4%), OPM 37.6%(YoY, +16.4%p · QoQ, +20.9%p) 의 호실적을 기록했다.

호실적의 주요 근거는 중국향 인공유방보형물(제품명 : Bellagel) 매출 확대와 Bellagel 신제품 출시에 따른 판가상승에 기인한다.

한스바이오메드는 지난해 5월 중국식약청(CFDA)로부터 Bellagel 판매허가 승인을 받았으며 지난해 11월 상해홍만 유한공사와 3년간 총 115억원의 판매 계약을 체결했다.

올해 중국향 벨라젤 매출은 약 35억원 규모로 예상되며 2018년 중국향 벨라젤 매출은 50억원(YoY, +42.9%)은 무난히 달성할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올해 8월 출시한 신제품 ‘Bellagel Micro’ 의 판가가 기존제품 대비 약 2배 정도 높아 수익률 개선을 이끌었다고 보인다.

이정기 하나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2018년 한스바이오메드의 실적은 매출액 476억원(YoY, +21.4%), 영업이익 108억원 (YoY, +13.7%)으로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Bellagel 신제품 출시에 따른 ASP 상승 및 국내 점유율 확대가 기대되는 점, 중국향 Bellagel 매출 본격화에 따른 외형성장이 예상되는 점, 고수익성 제품인 MintLift(Face Lifting用 의료기기) 매출 성장에 따른 수익성 개선에 기인한다”고 분석했다.

본 정보(기사)는 해당 업체에서 제공한 투자 참고용 자료로 NSP통신 의견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해서는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NSP통신/NSP TV 김태연 기자, ang1130@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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