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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경찰서 제공)

(경북=NSP통신) 조성출 기자 = 울릉경찰서(서장 강상길)는 21일 울릉경찰서 3층 회의실에서 제54주년 경우의 날을 맞아 울릉 재향경우회 권만호 회장을 비롯한 회원 11명을 초청해 경우의 날을 축하하고 지역치안에 대한 고견을 청취하는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업무보고 추억의 사진영상 시청 등 다양한 행사로 진행됐고 이어 회원들과 오찬도 함께 했다.

참석한 회원들은 후배 경찰관들로부터 업무보고를 받고 근무 당시의 사진 영상을 보면서 울릉도와 독도 수호에 몸 받쳤던 추억이 떠올라 가슴이 뭉클했다며 소감을 밝혔다.

울릉경찰서는 앞으로도 치역 치안사정에 밝은 선배 경찰관들과의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청정 울릉치안 유지에 최선을 다해나갈 계획이다.

NSP통신/NSP TV 조성출 기자, Seochul9525@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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