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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서구, ‘걷고 머물고 싶은 명품거리’ 조성

NSP통신, 김을규 기자, 2017-11-20 17:46 KRD7
#달서구 #대구달서구

성서네거리~불미골네거리, ‘걷고 머물고 싶은 명품거리’조성 마쳐

NSP통신- (달서구)
(달서구)

(대구=NSP통신) 김을규 기자 = 대구 달서구(구청장 이태훈)는 지난 19일 이곡동 성서네거리부터 불미골네거리까지 양측 1.5㎞ 거리를 쾌적하고 젊음의 활력이 넘치는 공간으로 탈바꿈시켰다.

달서구는 일상 속 늘 접하는 공간인 거리에 디자인을 더해 다양한 볼거리 등 즐거움을 선사하고, 도심 속에서 숲 속 정취와 함께 안전하고 편리한 보행 환경을 주민들에게 제공하기 위해 ‘걷고 머물고 싶은 명품거리 조성’ 사업을 지난해부터 준비해왔다.

이곳 거리는 다양한 문화, 업무, 상업, 주거시설 등이 밀집해 주민들의 통행이 상대적으로 많은 지역으로 설계와 함께 지역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과 참신한 아이디어를 적극 반영하기 위해 수차례 공청회를 열고, 전문가 자문 등을 거쳐 올해 3월 첫 삽을 뜬 후 11월 조성 완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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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크리트 구조물 사이 녹지, 수경시설, 경관조명, 포토존, 포켓쉼터, 조형벽화 등 다양한 편의시설은 녹지와 수공간이 공존하는 힐링의 산책로로 꾸며졌고, 보행만을 위한 거리에 푸름과 다양한 볼거리가 있는 복합 테마를 더했다.

특히, 서편 아파트구간은 주변과 조화를 이룬 경관조명시설과 함께 녹색 쉼터의 산책길을 조성했으며, 와룡산과 이곡동의 유래가 담긴 스토리텔링 벽화구조물도 설치해 마을 자부심과 애향심을 느끼는 특별한 공간으로 꾸몄다.

또한, 번화가인 국민연금네거리 부근은 와룡산의 유래를 토대로 용을 형상화한 분수대, 실개천, 녹지공간을 설치해 쾌적하고 역동적인 도심속 새로운 젊음의 공간으로 재창조시켰다.

한편, 새롭게 변화한 이 공간은 성서지역 대표 중심가, 성서로 내 일부로 지하철 2호선 성서산업단지역과 함께 다양한 문화, 업무, 상업, 주거시설 등이 밀집해 주민들의 통행이 상대적 많은 지역이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이번에 성서지역에 새롭게 조성한 ‘걷고 머물고 싶은 거리’는 주민들의 소중한 의견과 아이디어가 더해져 더욱 멋진 명품거리로 탈바꿈할 수 있었다”면서, “60만 구민 모두가 지역을 사랑하고, 구정에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소통·공감을 더욱 늘려나가겠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김을규 기자, ek838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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