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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경북=NSP통신) 김우찬 기자 = 구미시(시장 남유진)는 11월 할매할배의 날을 맞이해 3대로 구성된 가족 노래 및 장기 경연 대회인 ‘랑랑콘서트’를 오는 25일 오후 1시 30분 구미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개최한다.

이번 구미시 편에는 예심을 거친 조부모, 부모, 손자손녀 등 3대 가족으로 구성된 5개 팀이 출연해 경연을 펼치고 단비와 기웅 아제, 랑랑합창단의 축하공연 등으로 꾸며진다.

가족공동체 회복운동인 ‘할매할배의 날’조기정착을 위해 경북도와 구미시가 공동 주최하는 ‘랑랑콘서트’는 12월 3일과 5일 TBC 방송에서 방영한다.

남유진 구미시장은"이번 ‘랑랑콘서트' 공연을 통해 할매할배와 손주 등 3대가 함께 즐기고 서로 소통하면서 따뜻한 가족애를 느끼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많은 시민들이 함께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김우찬 기자, chani@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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