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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현지용 기자 = 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는 구리시와 갈매동 주민센터 임시청사에서 구리시 갈매동 복합청사 건립을 위한 공유재산 개발 위·수탁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계약은 캠코와 구리시가 구리갈매 공공주택지구에 필요한 공공시설 및 주민편의시설을 적기에 공급해 주민들의 행정수요 충족과 주민편의 향상 및 지역발전 도모를 위해 추진됐다.
캠코는 이번 사업에 캠코의 공유재산 위탁개발 제도를 활용해 초기 사업비를 캠코가 조달하고 구리시는 수익시설 임대수입 등으로 개발비용을 장기간에 걸쳐 상환해 초기 재정투입 없이 필요시설을 적기에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파악했다.
구리시 갈매동 복합청사는 연면적 1만3960.03㎡에 지하 2층부터 지상 6층 규모로 건립되며 준공 후 갈매동 주민센터, 보건지소, 도서관 등 공공시설이 입주할 예정이다.
한편 캠코는 지난해 12월 어린이집, 목욕탕 등 주민 편의시설을 갖춘 성동구 사근동 공공복합청사를 준공했으며 현재 중구청 민관복합청사 등 총 13건의 공유재산 위탁개발을 진행하고 있다.
NSP통신/NSP TV 현지용 기자, nspjy@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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