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정유석 기자 = 뷰티전문 방송인이자 메이크업 아티스트인 황방훈이 CEO 모임에서 특강을 선보였다.
16일 소속사 권영찬닷컴 측에 따르면 황방훈은 최근 HJ컨벤션 센터에서 각 분야의 성공한 CEO들의 스토리를 듣고 배우는 자리로 마련된 행사에서 ‘섹시한 CEO로 거듭나기 위한 프리미엄 스타 특강 쇼’를 가졌다.
특히 강연이 끝난 후 이어진 질문에서 그는 즉답을 통해 각 개인에게 맞는 맞춤형 컨설팅을 해줘 큰 호응을 얻었다.
그는 이번 강연을 통해 “사람의 이미지를 만드는데 3초의 시간이 걸리고 그 이미지를 바꾸는데 30년이 걸리고 그 이미지를 지우는 데는 300년이 걸린다고 한다”라며 “많은 비즈니스에서 사람을 대하는 것은 선택이 아닌 필수이자 생존인 만큼 단순하게 말 잘하는 것이 좋은 스피치가 아니라 각자의 이미지를 최대로 살려서 다른 사람들에게 각인 시키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상대에게 전해야 하는 메시지를 준비해간 자료나 화려한 언변으로 채울 수는 없다. 여기에 상대에게 내가 보이고 싶은 모습을 보일 수 있어야 한다”라고 이미지 메이킹의 중요성을 전했다.
메이크업 트렌드를 이끌어 가고 있는 황방훈은 온스타일의 ‘겟 잇 뷰티’ 부터 시작해서 FashionN의 ‘화장대를 부탁해’, KBS 드라마 채널의 ‘뷰티바이블’, SBS 플러스 ‘여자플러스’ 등 대한민국의 다채로운 뷰티 전문 프로그램에 출연하면서 ‘메이크업 한류’를 만들어 낸 장본인이다.
한편 현재 공중파와 다양한 뷰티 전문 프로그램의 크리에이티브 디텍터로 참여 중인 그는 채연, 리지, 루나 가 MC로 호흡을 맞추고 있는 뷰티전문채널 FashionN '화장대를 부탁해 시즌3'에 합류해 사랑을 받고 있다.
NSP통신/NSP TV 정유석 기자, icartphoto@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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