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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경북=NSP통신) 강신윤 기자 = 경북도의회 기획경제위원회(위원장 도기욱)는 8일 경북신용보증재단, 대구경북연구원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경북신용보증재단 행정사무감사에서 이태식(구미) 의원은 “업종별 보증지원이 도소매업과 음식․숙박업 위주로 이뤄지고 있어 제조업체의 지원 확대방안 ”을 요구했다.

윤성규(경산) 의원은 “도내 소상공인 지원관련 조례가 도내 7개 시군이 미제정됐기에 조속한 조례제정을 통해 출연금을 확보해 담보력이 부족한 소기업, 소상공인에게 도움이 줄 것”을 주문했다.

정상구(청도) 의원은 “재단의 존립을 위협할 수 있는 대위변제율과 부실채권 감소 노력이 필요하다”고 지적했고 김위한(비례) 의원은 “기본재산 출연 확대 대책과 원스톱 컨설팅 서비스를 위해 재단 각 지점 및 출장소에 맞춤형 컨설턴드 1명 배치”를 주문했다.

대구경북연구원 행정사무감사에서 이홍희(구미) 의원은 “구미5공단과 포항신항만을 연결하는 내륙철도 건설의 가속도"를 주문했고 배진석(경주) 의원은 “수탁과제 및 연구과제를 대구보다 경북으로 확대방안과 적자감소 대책"을 요구했다.

장경식(포항) 의원은 “연구원들의 성과관리 시스템 도입으로 신상필벌 문화확립과 23개 시군과 연계한 연구 확대방안 강구”를 요구했고 박현국(봉화) 의원은 청사건립 기금 적립의 필요성을 묻고 도의회와 대구경북연구원의 소통강화 노력을 주문했다.

김창규(칠곡) 의원은 “인구감소 및 저출산 문제 극복방안의 정책적 연구기 부재하다”며 지역의 문제에 대해 정책적 대안을 제시하는 연구에 중점을 둘 것"을 요구했다.

도기욱(예천) 위원장은 “대구경북연구원이 대구와 경북의 매년 반복되는 수탁과제를 대행하는 기관에 머물지 말고 변화의 시대에 걸맞게 연구원의 위상을 높일 것”을 주문했다.

NSP통신/NSP TV 강신윤 기자, nspdg@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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