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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NSP통신) 김을규 기자 = 경북대학교는 8일 경북대 총장실에서 이집트 바드르카이로대학과 학술교류 협정을 체결했다.
이날 교류 협정을 통해 양 대학은 교수와 학생 교류, 공동 교육 및 연구 활동, 공동 의학 프로젝트 및 연구, 학술 자료 교환 등 포괄적 교류를 진행해나가기로 했다.
하산 엘칼라(Hassan El Kalla) 바드르카이로대학 이사장은 “이집트에서 한국과 한국어에 대한 관심이 높다. 현재 대학 내 한국 센터 유치를 추진하고 있다. 경북대와의 협약이 한국 대학과의 활발한 교류의 시작점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신영수 경북대 국제교류부처장은 “이번 협약으로 경북대는 중동·아프리카 지역 8개국 9개 대학과 학술교류 협정을 체결하게 됐다"고 밝혓다.
이어"다양한 해외 대학과의 교류 확대는 우리 학생들이 더 넓은 세계를 만날 수 있는 기회를 넓혀주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앞으로 다양한 국가와의 교류 확대를 적극 추진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집트 바드르카이로대학은 2013년에 설립된 대학으로, 의학, 치의학, 간호학 등 8개 학과가 있다.
NSP통신/NSP TV 김을규 기자, ek838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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