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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기 국민정치아카데미’ 입학생들이 국민의당 대구시당 당직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구=NSP통신) 김을규 기자 = 국민의당 대구시당(위원장 사공정규)은 7일 오후 7시 30분 대구시당 대회의실에서 ‘제1기 국민정치아카데미’ 입학식 및 문화공연 행사를 개최했다.

내년 6.13 지방선거 승리를 위한 국민의당 대구시당의 '제1기 국민정치아카데미’는 이달 7일부터 매주 화요일 저녁 7시 30분~9시 30분까지 2시간씩 총 8회에 걸쳐 실시된다.

이날 입학식을 겸한 제1강은 판소리 전수자인 고흥선 선생의 ‘문화로 풀어본 정치’라는 주제로 구수한 입담과 신명나는 판소리로 흥을 돋구는 강의를 진행했다.
 
제2강은 이창용 지방분권운동 대구경북본부 상임대표의 ‘지방분권과 개헌’, 제3강은 이병욱 대구스피치 평생교육원 이사장의 ‘나의 지방선거 도전기’가 이어진다,

사공정규 국민의당 대구시당 위원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이어 제4강에는 대구선거관리위원회의 ‘지방선거 준비일정과 선거법’, 제5강은 이형락 대구한길리서치 소장의 ‘선거운동 실전 노하우 및 대구지역 선거환경분석’, 제6강은 이재웅 국민의당 지방선거기획 공동단장의 ‘2018지방선거 정세전망 및 선거전략’, 제7강은 김태일 국민의당 제2창당위원회 공동위원장의 ‘지방선거 정책 공약 함께 만들기’, 제8강은 사공정규 국민의당 대구광역시당 위원장의 ‘마음혁명’순으로 강의가 진행된다.

안철수 대표는 교육기간 중 방문해 격려할 예정이다.

사공정규 국민의당 대구시당 위원장은 인사말에서 “아카데미 수료자에게는 공천 시 가산점 부여 등의 다양한 혜택 등에 대해 상무위원회를 통해 논의할 생각”이라고 밝혔다.

이어"기득권 정치인 중심이 아니라 생활 속에서 참된 정치를 해나갈 참신한 인재를 발굴할 것"이라며"대구의 새로운 희망과 일꾼이 되는 첫 출발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김을규 기자, ek838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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