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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P통신) = 디직스세미콘(대표 김대성)이 디유뱅크로 부터 지분매각을 통해 투자유치를 받는다. 이에 따라 디직스세미콘은 디유뱅크의 자회사로 편입돼 기존 CPU, 메모리 등에 이어 LCD모니터 등 신사업을 본격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디직스세미콘 관계자는"현재 약 60% 정도의 지분 매각이 이뤄진 것으로 안다"며"투자금액은 120억원 정도인 것으로 알고 있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디유뱅크 관계자도"접촉 하고 있다"면서 사실상 지분매각과 투자 상황에 대해 인정하면서도"관리부에서 진행하고 있다"며 더이상의 확답은 피했다.
디직스세미콘은 7월초 신사옥으로 회사를 이전해 전체 사업을 다시 재정비, 신사업 진행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그 동안 소비자 AS 불만은 물론 구조조정, 대리점 축소 등을 거쳐 많은 난관에 봉착했던 디직스세미콘은 디유뱅크 자회사로 편입돼 새출발을 시작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