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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비츠, 4분기부터 본격화 될 신제품 출시효과

NSP통신, 김태연 기자, 2017-11-07 07:56 KRD7
#휴비츠

(서울=NSP통신) 김태연 기자 = 휴비츠(065510)는 올해 5개의 신제품을 출시한다. 상반기에 비접촉식안압계(보급형), 자동렌즈미터(보급형), 일체형 렌즈 가공기(Upgrade제품)를 출시했다.

하반기에는 자동검안기(보급형)를 출시 했고 망막진단기(12월)를 출시할 예정이다.

고성장을 기록하던 시기에 매년 3~5개의 신제품을 출시한 점을 감안하면 올해 외형 성장이 재개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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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엔드 제품이 주력이지만 이번 신제품은 보급형 장비가 많다. 최근 동유럽, 남미, CIS 등 신흥시장에서 중저가의 보급형 장비 수요가 늘고 있기 때문이다.

최근 3년간 경쟁사들의 신제품 출시가 없었다는 점도 긍정적이다. 신제품 출시가 올해와 내년 매출 성장을 주도할 것이다.

한편 3분기 매출액은 181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14.8% 늘었다. 영업이익은 21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2.3% 감소해 컨센서스(29억원)를 하회했다.

연구개발비 5억, 전시회 비용 3억 등 1회성 비용이 주요 원인이다. 영입이익이 아쉽지만 비수기에도 불구하고 매출액이 증가한 것은 중요한 변화다.

4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213억원과 50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32.2%와 48.2%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9월에 출시한 검안기를 중심으로 주변기기들에 대한 프로모션이 진행되기 때문에 4분기를 시작으로 신제품 효과가 나타날 것이다.

신용식 한국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2018년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823억원과 149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각각 12.9%와 25.3% 증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본 정보(기사)는 해당 업체에서 제공한 투자 참고용 자료로 NSP통신 의견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해서는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NSP통신/NSP TV 김태연 기자, ang1130@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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