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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의회)

(경북=NSP통신) 강신윤 기자 = 경북도의회 교육위원회(위원장 강영석)는 6일 경북도교육청 회의실에서 경북도의회 의정자문단 교육분과 현장 회의를 가졌다.

이날 회의는 문재인정부 교육분야 국정과제 및 교육예산에 대해 교육 전문가인 자문위원들의 의견을 수렴한 뒤, 이를 의정활동에 반영하고자 마련했다.

자문위원들은 도교육청 국정과제 자료를 보고 받은 후 향후 경북교육청이 중점적으로 추진해야할 정책에 대해 교육위원들과 토론하며 자문위원들의 풍부한 교육현장 경험을 공유하는 등 교육 발전을 위한 깊이 있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학생 기초·기본 인성교육, 인성교육진흥원 유치, 한글 문화축제 기획, 특색 있는 학생수련원 프로그램운영, 대입수시전형 교사 연수 강화 등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정책 마련을 위해 대안과 의견을 제시했다.

강영석 위원장은 “제296회 정례회를 앞두고 각종 조례안 및 예산안을 심의하기 전에 자문위원들과 경북교육 정책을 함께 검토하고 고민하는 뜻깊은 자리가 됐고, 교육위원회 의정활동에 자문위원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강신윤 기자, nspdg@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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