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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대)

(대구=NSP통신) 김을규 기자 = 피오트르 오스타셰프시키 주한폴란드대사가 3일 경북대학교를 방문해 김상동 경북대 총장과 폴란드 대학과의 교류 협력 방안에 대해서 논의했다.

경북대학교는 폴란드 바르샤바경제대학, 바르샤바공과대학 등 7개 대학과 학술교류협정을 체결하고, 3+1 복수학위제, 교환학생 프로그램 등 다양한 교류를 진행하고 있다.

현재 경북대에는 10명의 폴란드 학생이 학부과정에 수학 중이며, 경북대는 폴란드 대학에 25명의 학생을 파견했다.

이날 피오트르 대사는 김상동 총장과 협력 방안 논의에 앞서 경북대 글로벌플라자에서 경북대 학생들과의 간담회를 통해 폴란드대사관에 대해 소개하고 대화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경북대에 재학 중인 폴란드 학생들과의 간담회도 가졌다.

피오트르 대사는 바르샤바경제대학 교수로 지난 2008년 여름부터 경북대학교에서 초청받아 국제관계 및 국제조직론을 강의한 바 있으며, 2017년 9월 주한폴란드대사로 부임했다.

NSP통신/NSP TV 김을규 기자, ek838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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